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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독일 맥주

by 하카 존탁 2026. 7. 15.

내가 운동후 맥주를 즐긴다는 것은 이미 말했고. 이제는 그중에서 어떤 맥주를 진짜 좋아하는지 그 맛을 잊기 전에 기록을 해놓아야겠다. 사진 속이 맥주잔이 일렬로 칼같이 줄을 서있으니 맥주 맛이 좀 떨어질라고 하는데... 어쨋든

맨 왼쪽의 맥주가 내가 Pilsner중에서는 제일 좋아하는 동독 Dresden에 서 만드는 Radeberg이다. 필스너의 독특한 쌉싸리함이 있지만 Stuttgart Hofbraue처럼 강하지않고 은은한 것이 옛적 쏘비에트 시절의 은근함이 베여있다. 두번째의 Paulaner는 뮌헨 출신으 맥주로 워낙에 생산량이 많아 독일 전역에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다.심지어 우리나라의 마트에도 들어와 있으니까. 그래도 맛은 좋다. 특히 Hefeweisen이 일품인데 뮌헨의 옥토버페스트에서 생맥으로 Hefeweisen를 들이키면 완전 쿨~.

세번째는 내가 살았던 동네의 향토 맥주 Stuttgarter Hofbraeu. Radeberger 와 비슷하지만 좀 더 쌉쌀한 맛이 있다. 도시의 까칠함같은 그런 기분?. 그 다음 것은 Hefeweisen으로 마시기를 즐기는 Sanwald인데 다른 것에 비해 맛이 좀 달콤한 경향이 있다.  그 다음 둘은 Stuttgart의 수제 맥주이다. Wichtel이라는 가게에서 만드는 수제맥주로 보쉬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명하다. 보쉬다닌다면서 Wichtel을 모르면 그건 간첩이다. 

그 다음 맥주 역시 수제 맥주 Rossknecht인데 Stuttgart의 바로 옆동네 Ludwigsburg의 Rossknecht라는 식당겸 술집에서 만든다. Hefeweisen, Pilsner 둘 다 좋다. 그리고 특히 5월달에만 나오는 좀 센맥주 Maibock이 아주 좋다. 당연 다른 지방의 맥주도 맛있는 것이 아주 아주 많다. 독일에서 만들어지는 맥주 브랜드가 5000개가 넘는다. 여기 내가 언급한 것은 그저 내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는 몇가지를 언급했을 뿐이다. 

뮌헨의 옥토버페스트, 슈투트가르트에서는 Wasen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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